-> 세종과학고 기준 1등급-서울대 가능성
3등급-연고,카이스트 가능성
5등급-서성한 unist가능성
7등급-건동홍 가능성
그외- 재수 하던지..
붙는게 아니고 가능성이 있다는거..
이거 맞아?
답변 : 3등급이면 서울대도 간다
답변 : 카이 확정은 3.5 정도고, 4.3~4.5가 ㄹㅇ 찐막인듯
특기자 쓰면 5점대도 가능
-> 세곽 3~4등급이면 ㅈ밥과고 1등급 가능함?
답변 1: ㅆㄱㄴ
답변 2: 아무리그래도 4는 1등급 좀 힘들거같은데
답변 3: 1등급이 ㅈ으로 보이노? 근데 3등급 초부터는 ㅈ밥과고 1점대 ㅆㄱㄴ하겠더라
답변 4: 2후반 ㅆㄱㄴ
-> 한성 세종 다 해당하니까 합격생들한테 과고생활 팁 준다
기숙사 학교고 학생수도 적어서 애지간하면 이름하고 얼굴 서로 다 알게 된다. 지나가는 선배한테 고개정도만 까딱 해도 나중에 큰 도움 될거임ㄹㅇ
매점이고 동아리고 등등 선배들이 ㅈㄴ챙겨줄거다(보통은 그런다) 그니까 괜히 꼰대짓 하는게 아니라 선배한테 인사 잘해라. 선후배간 관계 유지하고 사회 나가서까지 도움 받는거. 그게 과학고 전통이고 근본이다 일반고처럼 선배 쌩까고 그러지 말길
2. 공부는 지금부터 해라(ㅈㄴ중요)
과학고 와서 정말 바쁘게 지나간다. 공감 안되겠지만 과제연구에 행사에 수행까지 하면 진짜 공부할 시간이 없다. 지금부터 기본적으로 수학 물리 화학은 ㅈㄴ돌리고 오는게 무조건 이득. 1학년 성적으로 조졸조진 결정되기 때문에 시행착오 겪을 여유가 없다. 지금부터 내신기간이라 생각하고 내신 준비 해라.
3. 기숙사에선 분위기 봐가면서 즐길껄 즐겨라
배달음식, 타방이동, 밤새서 노트북 등등,,힘든 과학고 생활에 낙 아니겠냐
너무 자주 걸리면 선생님들 귀에까지 들어갈 수 있으니 적당히 기숙사 벌점 받으면서 재밌게 노시길
4. 시험보고 애들 가채점은 걸러라
서술형 비중 높은시험은 특히. 첫 중간보면 애들 다 수학 90점대 ㅇㅈㄹ할꺼다. 믿고 걸러라 물론 진짜 1등급 받을 ㅅㄲ들도 있는데 대부분 허수다. 서술형 채점 들어가면 앞자리 두개까지도 바뀌는게 과학고 시험.
5. 인사 잘해라
선배보다도 선생님들한테 하는 인사는 진짜 중요하다. 한학년에 한성 140 세종 160인만큼 쌤들끼리 애들 얘기 자주 나누고, 애지간하면 거의 다 안다. 모르는 선생님이어도 복도에서 마주치면 인사하는거 중요.
이거보고 뭔 저런 꼰대가 있냐,, ㅇㅈㄹ할 ㅅㄲ들 분명 있는데 세곽 한곽 학생들은 알꺼다 이거 개팩튼거
ㄹㅇ저대로만 하면 문제없다 합격생 다들 과학고 생활 화이팅하시길
-> 답변 : 선배한테 잘해라는 ㅅㅂ ㅋㅋㅋㅋ 최근 꼬라지만 봐도 선배 1도 안중요한걸 알수 있다. 인사만 해라 어차피 암것도 못한다. 건들면 건드는 새끼만 손해. 기수 ㅈ까고 그냥 사람대 사람임
(입학 전 방학)
이 때는 반드시 1학년 때 나갈 거들 미리미리 챙겨놓아야 됨. 1학년 때 나갈 거라고 해서 막 이상한 거 챙기지 말고, '수학' '물리' 좀 더 보면 '화학'까지 챙기면 된다. 그 이상을 챙길 필요가 없고.... 사실 1학년 1학기 때에는 '선행학습'의 영향이 절대적이라서 방학 때 3달 빡세게 한다고 해서 성적이 막 잘나오기는 어려울 거다. 13기 기준으로 3점대까지 설곽 3떨이들이라 이런 애들이 아마 상위권에서 죽치고 있겠지. 절대로 실망하지 마라. 쨌든 입학 전 방학에는 반드시 '1학년 과목' 선행학습 해야된다. 입학 전 방학 정도면 다른 미적분 기하 이딴 거 건드릴 시간이 거의 없을걸. 바로 수학 상하 피고 공부해라. 그리고 13기 기준으로 1학년 때 선생님들이 프린트에 문제를 많이 내던 책이 있는데, '블랙라벨', '올림포스 고난도', '수학의 정석(물론 실력편)', 뭐 이런 책들이니까 시중에 있는 문제집 풀어보는 거도 효과 좋을걸.
그리고 1학년 1학기 때에는 물화생지 1 중에서 아마 2개 정도 나갈거임. (2도 나가나? 우리 땐 화1생1이라서) 이런 거 공부하기 가장 좋은 책은 하이탑 이런 거보다도 수능특강이나 자이스토리 같은 책임. 문제가 시간잡고 풀면 꽤 촉박한데, 수능특강 문제들을 풀면 문제 풀이 방법을 깨달을 수도 있고, 선생님들도 수특 문제들 약간 바꿔서 내기도 하는 등 시험 문제 대비하는데 수특은 진짜 좋은 거 같음. 비싸지 않으니까 사서 풀어봐. 인강도 꽁짜임. 그리고 물리는 물2까지는 해놓는게 좋다. 뭐가 됐든. 어차피 통합과학이다 해놓고 탄성충돌 공식 알려주고 있을거니까.
(1학년 여름방학)
이때부터는 선행의 영향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함. (내가 경험자) 심화수학 나가는데 겁먹지 말고 그냥 수1수2미적 푼다고 생각해야됨. 수2보다는 미적 중심으로 보는게 마음 편할걸. 이 때부터 수능문제들을 많이 들고오기 시작함. 보통 지수로그~수열 파트는 주로 18~21, 28~29 수준에서 문제를 가져온다고 생각하면 되고, 미적분 파트는 음.... 몇 개는 준킬러 수준에서, 그리고 진짜 몇몇 (한 50문제 중에서 7~8문제?) 정도는 30번 수준으로 나왔던 거 가져온다. 이걸 수업시간에 푼다고 생각하면 좀 ㅈ같음. 어떤 쌤들은 본고사 문제 가져오는데, 이게 진짜 죽음이다. 콴다 찍어도 절대 문제 안나옴ㅋ. K1보고 답 맞춰보든가 하셈. 그리고 화학 같은 거도 난이도 막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나때는 적분 속도식이랑 화학 전지, 열역학 같은 거 나갔음. 이런 건 학원에서 준비해줄거임. 학원 자료 보고 추가적으로 옥스토비 같은 거 보는 게 좋음. 물리는 기본 베이스로 일반 물리 수준이다. 할리데이 방학 때 한 번 돌리는 게 좋음. 어차피 나가는 순서는 다 정해져 있다. 잘은 모르겠지만, 각 파트 초반부 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역학 초반, 전자기 초반, 열역학, 광학 초반?) (나때는 역학이랑 전자기, 열역학만 해서) 아 참고로 열역학은 중간기말 해서 다 끝낸다... 방학때 열심히 하면 다 공부 가능함. 지구과학은 그냥 나와봤자 수능 문제 객관식+ 수능문제 주관식으로 만들기+ 지엽적인 거 묻기 수준이니까 그냥 방학에는 하지 마. 생명도.
(2학년 겨울방학)
이때는 1학년 때 안나갔던 부분 준비해. 만약 1학년 때 상대성 이론을 안했다->상대성 이론 공부하고, 1학년 때 광학 안했다->광학 공부하고. 그래서 웬만하면 2학년 1학기까지 할리데이 한 권 뗀다고 생각하면 됨 (자잘한 건 2학기 가서 함. 무한퍼텐셜우물 같은 거 ) 화학도 크게 다를 거 없는데, 화학은 진짜 학원 다니는 게 제일임. 생명은 이제 별의 별 면역, 진화, 코돈 뭐시기 이런 거 나가면 죽을 맛이니까 방학 때 미리 몇개는 외워두는 게 좋음. 생명과학 다들 공감하겠지만, 내용 존나 많다. 문제가 어렵지 않아도 다 변별이 되는 수준이랄까? 지구과학은 '천문만 공부해'
(3학년 여름방학)
이때는 조졸조진은 그냥 대학 입시 준비하는 거임. 아마 조졸조진들은 뒷자리에서 두꺼운 검은색 파일에 실려있는 두꺼운 종이뭉치(ㅎㄴㅎㅇ)를 열심히 풀어제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임. 괜히 건드리지 말자. 어쩌면 쌤들이 건드릴지도?
그리고 2학년 2학기는 성적이 조금 오르기는 할거임 공부 안하면 떨어지겠지만 똑같은 실력이라도 -0.3등급은 떨어짐. 그렇다고 해서 조졸놈들이 아예 놓는 건 아님. 13기 2학년 2학기 1등도 조졸한 애였을걸? 그러니까 열심히 하자. 열심히 한만큼 성적은 오른다. 이때부터는 생명과학 쌤들도 약간 맛이 가서 이상한 거 가르치기 시작할거임. 이건 그냥 정규 수업 때 대비하는 게 맞고, 화학은 그냥 예전에 했던 거 되풀이+알파 이정도 수준이라서 그냥 예전에 해논거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가. 물리는 그냥 떨거지 한다고 생각하면 됨. 그 모 쌤은 전기기기 이상한 거 계속 하실거임. 1학기 때는 오실로스코프로 괴롭혔다면 이제 트렌지스터 증폭회로 이런 거 하게 될텐데, 어렵다. 그냥 트랜지스터 내용은 하이탑 물리학 II에 나와있는 내용이라는 거 알아두고. 이때부터는 물리도 암기 쪽으로 갔던 거 같음(13기는 그랬음)
(3학년 겨울방학)
그냥 미적분학 존나 풀어보셈. 미적분학 책 보통 슨배들이 버린단 말야. 그럼 몰래 가서 하나 가져와. 많이 가져오면 좋은데, 집에 하나 두고 기숙사에 하나 두고 교실에 하나 두고 자습실에 하나 두고 이게 제일 개꿀이거든. 어차피 나중에 새책 받긴 하겠지만, 미적분학 솔직히 필기 제대로 안함. 거의 새책이나 다름없으니까 가져와서 쓰셈. 내가 거기다가 연필자국 낸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물리는 그냥 할리데이 학원 뺑뺑이 돌면 됨. 어차피 내용 정해져 있음. 1학기 때에는 할리데이 1권+상대론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걸 수업시간에 하겠다...... 하면 절대 안됨. 선생님들 처음에는 진도 천천히 빼다가 '이러다가 ㅈ되겠다' 싶으면 하루에 1단원씩 진도 뺀다.
화학은 그나마 괜찮은듯. 아마 과목 선택자 수가 화학>물리>생물일텐데, 화학은 허수가 존나 많다. 수능러들 많아서.... 그냥 단적으로 '9등급이 없다.' 그러니까 잘 올려보셈.
난 생물 전공 아니라서 미안~
내 주관적인 생각이니 반박시 니말이 맞음
-> 세종과학고 합격하고 솔직히 학원 다닐까?하고 1번은 생각해봤는데
딱히 다닐 마음도 없고 학원이 불안심리를 많이 일으킨다고
해서 독학으로 수학은 실력정석이랑 블랙라벨 수1까지 끝내고
있고 1학년 때 미분까지 한다길래 미분 개념 다보고 가려 하고
과학은 물화생은 2까지 보고( 화생은 거의 끝남)
지학은 효율성 떨어진다해서 거의 안하고 있음.
방학때 기본 순공 7 ~ 8시간으로 버티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거임?
(참고로 영어도 조금씩 하고 있음.)
답변 1 : 나도 독학하는데 나보다 더 잘하네
답변 2 : 잘하고있다. 더 스퍼트달리자 3주남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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