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 송도 채드윅 국제학교 한명당 일억씩은 쓴다
몇년전에도 그랬어. 학비야 기본 삼사천이라지만 예체능이 엄청 많은 곳이라 별도비용도 상당하고
거기다 영어로 다 배우는데 교육과정도 미국식이라 학원에서 커버가 안되고 개인교습 좀 받으면 돈 줄줄
방학때 채드윅 미국 몇달 가는 프로그램하면 그냥 수천. 일년에 일억이 기본 나간다고 알고 있음
여기 유치원 이전 과정인 프리킨더부터 과정 있어
-> 일억 ? 통상 1년에 1.5억씩 들어간다고 보면 됨
x또 모르는면서 말하는 애들 많네 능력도 재력도 인맥도 체드윅이 씹압살이야. 서울대 지역할당으로 씹창난지가 언제인데
의대생한테 물어봐라 서울대 의대랑 성균의대랑 비교해서 어느쪽 애들이 더 질이 좋은지
뭣모르는 옛날사람들이야 서울대 서울대 오오 이xx하지 지금 애들은 학교간판보다 수준을 더 생각한다
-> 나 채드윅 1회 졸업식 구경갔다 온 사람인데 무슨 영훈국제중 졸업식인줄 알았다.
학교 앞에 기사 딸린 벤츠는 기본이고 벤틀리 뮬산부터 롤스로이스까지 장난아니었다.
채드윅에 애경 장영신 회장, 롯데 신격호 회장 손주들이랑 연예인 자녀들도 상당수 재학중이라네
가서 느낀게 여기 다니는 애들 진짜 잘 살아.
-> 미국학교 보내보지도 않았으면서 아는척 하지마세요.
채드윅이고 뭐고 미국탑대학 입학하려면 스펙 만드는건 필수예요.
한동훈 딸 스팩은 전형적인 아이비리그 겨냥한 스펙만들기예요.
-> 저기 국제학교 가면 최하빠리가 부모중 한명이 의사인 가정이야.ㅋㅋㅋ
대학입학 실적
-> 2022학년도 채드윅 대학입학 실적:
칼텍(캘리포니아 공과대학) 한명,
콜롬비아 2명,
코넬 한명,
다트머스 한명,
듀크 3명,
존스홉킨스 5명(4명 입학),
노스웨스턴 2명,
라이스 3명...
반면 DIS(대구국제학교) 올해 대학입학 실적 US Top20 단 두개: 코넬, 그리고 유시카고.
Top 20 아웃풋은 채드윅이 훨 우위
-> 교사1인당 학생수를 8명으로 할 거랍니다.
한반 정원이 8명이 아니라 교사대 학생 비율이 그렇답니다.
시설은 뭐 완전 ㅎㄷㄷ이네요.
교육관도 정말 딱 제 스타일인데 교육비는 너무 비싸요.
잔디밭에 누가 노트북을 두고 화장실에 다녀와도 사라지지 않게
교육 시키는 것이 목표랍니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게 정직이라네요.
-> 채드윅이 무슨 모의고사를 봐요? 모의고사 1등은 누구입에서 나온건가요?
채드윅은 미국대학가려는곳 아닌가요
IB 를 하는 학교에서 무슨 전국모의고사.....ㅋㅋ
해외 교민인데요 웬 코메디인가요?
IB 준비만으로도 빡센데 무슨 한국 모의고사를 보나요?
채드윅이 국제학교인데 국제학교가 뭔지 모르나봅니다...ㅋ
->
해외에서 국제학교 보내는 사람으로써는 (여기도 시설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이름이 나있답니다. - 위에 써있는 시설 다 있죠.) 그닥 그 돈 만큼의 효용이 있다는 생각을 안해요. 장점은 아이들이 공부 스트레스를 안받는다. 사고가 자유스럽다. 예요. 그 외에는 한국에서 쭉 살아갈거라면 장점이 될 수 없는 것도 넘 많아요. 특히 미국식 교육은 더 우리나라랑 동떨어져 있어요. 나쁘다는게 아니라 한국식 사고로 볼 때는 넘 느리고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거죠. (아이는 행복하지만 부모는 답답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학교에 오래만 있지 거의 노는거 거든요.) 경쟁도 거의 없구요. 그러다 보면 아이는 왜 치열하게 뭘 해야하는지 그닥 느끼지 못하거든요. 한국사회도 그러면 좋겠지만 사실 그렇진 않잖아요. 그리고 어차피 학교를 벗어나면 다 한국어 환경이니까 생각보다 팍팍 느는 것도 아니랍니다. 그리고 저학년에는 그 좋은 시설 그닥 활용하지도 못하구요. 중,고등학생들이나 제대로 쓰죠. 중학교 때까지는 정말 신나게 놉니다. 1년동안 몇번씩 파티에 뭐에... 고등학교가면 좀 피터지게들 합니다만. 또 아이가 학교와 그 외의 환경사이에서 겉돌 수도 있구요.
그런 모습 보면서도 불안해 하지 않을 수 있는 자신 있으시면 보내시고...
또 제가 보기에는 외국인들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해도 원어민 애들이 아니라면 결국 걔네들도 영어 수준은 떨어지거든요. 국제학교에서 잘한다고 해도 현지테스트 해보면 실망스러운 결과도 많구요.(제아이를 보고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 위에도 써있지만 송도 국제학교에 당장 올 외국인이 그렇게 많지도 않을거 같네요.
-> 국제학교 1등은 졸업할때 정해져요. 졸업식할때 valedictorian으로 졸업생 대표 연설함
그 외
-> 한동훈 법무장관 딸이 다니는곳으로 유명해짐
-> 전지현 아들 합격했다더라. 예전에 유재석도 알아보던거같은데 떨어져서 못왔나
-> 전지현 부모님이 일단 송도에 살고 있고 전지현도 송도로 이사 온다던데 엄청난 비밀 유지인가봄. 소문조차 안남. 보통 떡방에서 다 흘리는데 비밀 유지가 ㅎㄷㄷ 하나봄.
-> 송도회사다니는 형이 아들 중딩인데 보내고든. 스트레스없다해서 나도 알아봤는데 다 비싼건 아니고 외국서 살다온 찐 외국인 전형은 학비가 생각보다는 싸더라고. 근데 우리 애들은 한국어가 더급해서 차라리 한국인들이 꽉차있는 한국 공립이 낫겠다 싶어서 거기로 알아보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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