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사용법 및 기타 최신정보 (사진있음)

4줄 요약

  • 애플페이는 외계인 신기술이 아니며 그저 삼성페이와 비슷하다
  • 애플페이는 아이폰과 애플워치로 사용할 수 있다
  • 애플페이는 NFC가 있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따라서 한국에서는 약 10%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 2022년 12월 현재 금융당국의 검토중이며 이르면 2023년 1월, 늦어도 2~3월에는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부터 꾸준히 있어왔던 애플페이 루머와 낚시, 하지만 이번엔 진짜다. 2023년부터 한국에서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 양치기 소년도 때로는 사실을 말한다 -

애플페이는 아이폰과 애플워치 2가지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아이폰으로 사용하는 애플페이. 출처 : 비지니스 인사이더 유튜브 채널 >

 

 

< 애플워치로 사용하는 애플페이. 출처 : 앱덕후님 유튜브 (&nbsp; https://www.youtube.com/watch?v=9sgiRz7Bm1Y &nbsp;)&nbsp;>

 

 

화면에서 볼수있듯 사용법은 삼성페이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삼성페이와 차이가 있다면 삼성페이는 거의 모든(99%) 카드 리더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반면 애플페이는 오직 NFC 태그를 지원하는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 290만 개 가운데 NFC 단말기를 보유한 곳은 10% 전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대부분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민간 영세 사업체에서는 사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생긴 기계가 있으면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 지디넷코리아 ( https://zdnet.co.kr/view/?no=20221006093309 )>


즉 애플페이를 통해 어디서든 결제가 원활하게 하려면 100만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애플페이의 사용방법

구체적인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카드를 등록한다. 현대카드가 애플과 1년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므로 당분간은 현대카드만 등록이 가능하다
  2. 카드를 NFC에 태그한다

너무 쉬워서 할 말이 없다. 유치원생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애플페이는 좋은것인가?

결제에 있어서 좋고 나쁨을 정하는 기준은 오직 편의성 외에는 없다. 애플페이의 결제방식은 삼성페이와 차이점이 없는 태그 방식이며 갤럭시워치 4도 삼성페이를 지원하고 애플워치도 애플페이를 지원하므로 삼성페이와 애플페이의 차이점을 찾기는 어렵다 .

 미국의 매체 쿼츠는 2020년 2월 기준으로 전세계 신용카드 거래의 5% 가량이 애플페이로 결제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애플워치가 대세는 맞는거 같다.

- 애플워치를 통한 결제는 현재 시점에서 가장 간편한 결제 수단이다 (생체이식 NFC칩 제외) -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는가?

2022년 12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언론플레이를 해왔지만 12월 19일인 현재까지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애초에 예상했던 것 보다 오류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 테스트중이라고 한다 출처 : 란즈크님의 블로그 (blog.naver.com/yeux1122) >

이미 개발은 완료되었으며 회사 내부 직원 및 일부 소수의 베타테스터를 대상으로 오류 테스트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 안정성 문제가 없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비즈조선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12/19/H3PIKLKVNZFQHJH2A5OVS2JXWY

 

애플페이, 법률 검토 마지막 변수…출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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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chosun.com

 

정리하면 2022년 12월 현재 금관위의 약관심사 중이며 심사종료 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볼 때 이르면 2023년 1월, 늦어도 2~3월 중으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